광주시 서구, 4차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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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4차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 업무협약 체결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5.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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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구청 상황실에서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 체결
지난 8일 서구청 상황실에서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영풍)과 4차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지난 8일 서구청 상황실에서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영풍)과 4차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상황실에서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영풍)과 4차산업혁명 대응 시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구청장, 광주평생진흥원장 및 관계부서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등 교육과정 개발, 정보공유 및 홍보활동, 보유시설 및 장비 이용 편의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을 통해 서구청은 VR교육, VR프로그램 제작 등 관련 사업계획 수립 및 수강생을 모집하고 광평원에서는 예산 및 시설장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서구는 VR시민교육 계획 수립에 따라 5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미래사회변화에 대응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추진됐다”며, “올해 VR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관련 체험형 쌍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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