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5일 재개… 유럽 5대 리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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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5일 재개… 유럽 5대 리그 최초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5.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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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 모습.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15일 리그를 재개한다.

로이터통신은 7일(한국시가) 독일축구리그가 분데스리가를 오는 15일 재개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가 이날 5월 중순 이후 무관중 경기를 조건으로 프로축구 재개를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13일 중단을 선언한 뒤 약 2달 만에 시즌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분데스리가는 전체 34라운드 중 25라운드까지 치른 상태다.

분데스리가는 유럽 5대 프로축구 중 가장 먼저 정상화하는 리그가 됐다. 프랑스 리그앙은 정부가 사실상 강제로 시즌을 종료시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는 시즌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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