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서 밝혀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올 여름 첫아기를 출산하는 LPGA 투어 스타 미셸 위가 올해 12월 열리는 US여자오픈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미셸 위는 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낳은 뒤 올해 말쯤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쉘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임원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올여름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미셸 위는 “아기를 가진 뒤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더 강해졌다"며 "아기를 위해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저 대회 중인 US여자오픈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당초 6월에서 12월 10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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