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어버이날 앞두고 카네이션 제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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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어버이날 앞두고 카네이션 제작·전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5.06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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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 봉사활동 모습. 사진=bhc치킨 제공.
사진=bhc치킨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존경을 표해 눈길을 끈다.

6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이날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다정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어드리는 한편,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 한 분씩 눈을 맞추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은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대의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한편, 주변을 살펴보는 계기로 작용했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앞으로도 bhc치킨은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7년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 매년 10명씩 봉사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선발 이후 5명씩 2개 조로 나누어지며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이듬해 연말까지 1년간 활동을 한다. 올해 선발된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복지관, 초등학교, 각종 센터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몸소 체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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