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인 카네가 KLPGA 투어 조아연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에 KLPGA 투어에 데뷔한 조아연은 2승을 올리며 신인상을 수상한 슈퍼 루키다. 올해 초 LPGA 투어 3개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서범석 카네 총괄 전무는 “선수가 아마추어 시절부터 오랜 기간 부쉬넬 거리측정기 제품을 사용해온 만큼, 상호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번 스폰서십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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