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편의점 CU 배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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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편의점 CU 배달 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5.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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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과 대행 계약 체결
사진=바로고 제공
사진=바로고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로고가 BGF리테일과 맞손을 잡았다. 

바로고는 편의점 CU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충청·전라 지역 190여개 CU 직·가맹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바로고 수행 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U 배달 서비스는 배달 주문 앱 요기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샌드위치, 햄버거, 도시락 등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부터 세척 사과, 마카롱 등 디저트, 혼술 안주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다만 매장별로 상이한 경우가 존재한다.

조성해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는 이번 배달대행업체 추가 제휴로 전국 단위 편의점 배달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수익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편의점 배달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편의점 배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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