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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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5.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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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 확보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대전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구성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응모한‘노상주차장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시스템’구축 사업은, 노상주차장 이용자가 법정 할인대상자일 경우 증명서 제출 없이 감면 대상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시범적으로 10개 노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노상주차장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내년에 유료 노상주차장 전체(46곳)로 확대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의 중이다.

 

대전교보문고안근 노상주차장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주차요금을 감면받기 위해 증명서를 지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와 연계해 2021년 1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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