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제도 개선 등 자유주제 공모 실시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4일부터 22일까지 ‘생각의 나래를 펼쳐라, 2020 금천구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민들의 모든 아이디어가 제안 대상이다.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 학교, 단체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안접수는 온라인 플랫폼 ‘금천1번가’ 홈페이지(https://www.geumcheon.go.kr/1st/index.do) ‘열린구민제안방’에서 등록하거나,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마을자치과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jyh3010@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노력제안상(5만원)을 결정, 6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플랫폼 ‘금천1번가’는 구가 지역의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축‧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 플랫폼이다.
제안공모 기간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제안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고 싶은 주민은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금천1번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