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도 ‘언택트’로…‘따뜻해 마스크 캠페인’ 동참
상태바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도 ‘언택트’로…‘따뜻해 마스크 캠페인’ 동참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5.02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참여해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와 응원 편지.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참여해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와 응원 편지.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에게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를 선물할 수 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마스크는 외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착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거뜬히 이겨내는 가벼운 감기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겐 치명적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상태이다.

SK이노베이션은 1차로 진행된 이 자원봉사에 구성원 및 가족들 60여명이 참여해 총 1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또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 메시지도 작성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의 싸움에서 멋지게 이겨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은 자원봉사는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