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지도자 회장 권오식, 부녀회장 구남숙)는 4월 28일 낙동면 상촌리 유휴지(420㎡)에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시작하는 사업으로, 이곳에서 수확되는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어려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행사지원, 사랑의 감장나눔,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병구 낙동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 모두 농사일로 바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좋은 행사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고구마심기에 참여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