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직원, 농촌 일손부족 현장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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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임직원, 농촌 일손부족 현장 지원 나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4.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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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회장 연임 후 첫 대외 행보 눈길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 1번째) 및 임직원들이 2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진행된 ‘풍년농사기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에서 고추장 담그기 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 첫번째) 및 임직원들이 2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진행된 ‘풍년농사기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에서 고추장 담그기 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2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연임 후 첫 대외 활동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김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농가를 찾아가 감자밭 잡초 제거, 고추장 담그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

김 회장은 “지난 8년간 일손 돕기를 포함한 농산물 소비촉진, 김장김치 잠그기 등 자매마을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전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농심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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