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우리동네 행복밥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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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우리동네 행복밥상’ 실시
  • 안세한 기자
  • 승인 2020.04.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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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매일일보 안세한 기자]  양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효숙)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기도새마을회 우수공모사업인 평화나눔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200명을 선정,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월 2회씩 총 14회에 걸쳐 직접 구입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무기력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배달 방문 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효숙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담은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에너지 절약 캠페인, 3R재활용자원 모으기, 사랑이 오이지 담그기, 하천 정화사업 등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 공동체 운동을 전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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