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 기여 공로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기장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제52회 한국도서관상’의 단체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 기장군은 “기장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서 제52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부분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장군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기장군 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 내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돼 매년 도서관발전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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