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캐릭터 에렉스맨, ‘코로나19 예방키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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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캐릭터 에렉스맨, ‘코로나19 예방키드’ 전달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4.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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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랜디’에 이어 수상금 2년 연속 전액기부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의 마스코트인 거북이 ‘랜디’에 이어, 로봇 캐릭터인 ‘에렉스맨’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린이들에게 돌려준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제2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금으로 구입한 ‘코로나19 예방키트’ 100개를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LX캐릭터 ‘에렉스맨’은 측량장비 모형을 본떠 만든 로봇형 캐릭터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캐릭터 대상 공모전에 참가해 대국민투표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특별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코로나19 예방키트’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소독물티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를 통해 전북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에도 마스코트 ‘랜디’가 수상한 ‘제1회 캐릭터대상’ 특별상 수상금 200만 원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에 기부해 초등학교 놀이 환경 개선사업과 아동 영양지원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와 임직원 급여 반납, 화훼 농가 살리기 캠페인 동참과 혈액수급 비상상황 지원을 위한 전국적인 헌혈활동 전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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