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로 확산 방지 위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 휴관·휴장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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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로 확산 방지 위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 휴관·휴장 연장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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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봉수산자연휴양림, 예당관광지 캠핑장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한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및 추사체험관, 봉수산자연휴양림(숙박시설, 수목원 실내시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등 관광시설사업소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휴장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윤봉길기념관 전경

이번 휴관·휴장 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와 생활방역 전환 시점, 중앙부처 유사시설의 휴관 연장 방침과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연장기간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다.

사업소는 휴관·휴장기간 시설물 방역을 더욱 더 철저히 할 방침이며, 윤봉길의사유적 중 사당, 도중도, 저한당과 추사고택, 봉수산수목원 실외 산책로와 등산로, 예당호 출렁다리 등 실외시설은 정상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휴관 및 휴장 연장 조치는 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상응해 취하게 됐다"며 "사태 진정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많은 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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