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유럽이민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삶을 꿈꾸거나 안전한 투자를 통해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다.
투자이민은 취업이민, 사업이민, 가족초청이민 등과는 차이가 있다. 안전한 투자를 통해 수익도 얻고 영주권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런데 내가 꿈꾸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모르면 이민을 통해 새로운 삶을 그릴 수 없다. 행복한 이민생활의 기본이 되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바탕이 없으면 이민생활도 실패하기 마련이다. 행복한 이민생활을 꿈꾸는 사람들과 온라인상에 넘쳐나는 정보로 투자이민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이 주목해야 하는 필독서가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유럽 편)>이다.
이 책은 유럽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이민 생활 지침서로, 유럽 주요 8개국의 역사, 문화, 사회, 생활상, 이민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 이민지로 유럽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투자 환경과 이민 생활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하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20년 넘게 이민 업계에서 컨설턴트로 활약한 저자는 행복한 이민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이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딱딱한 이민절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도표나 그래프 등의 시각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했고, 이민 절차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이슈 등 생활하는 데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냈다.
특히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많은 유럽의 여러 국제학교와 세금제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부록 편으로 정리하였고, 셀레나의 이민팁 등 다양한 코너를 활용해 독자들에게 이민생활에 있어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 최여경은 20여 년간 해외이민 컨설팅 업계에서 이민 플래너로 활동해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민 플래너 셀레나(Selena)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4300건 이상 해외이민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파나마, 말레이시아 등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해외이민 컨설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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