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전용앱 세무통, ‘세무통 프렌즈’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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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전용앱 세무통, ‘세무통 프렌즈’ 새단장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4.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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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견적 확인·고객 관리 가능
홈페이지 리뉴얼 사항 전면 반영
리뉴얼 된 세무통 세무사 전용 앱 ‘세무통 프렌즈’. 사진=세무통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무통은 22일 세무사(회계사) 전용 애플리케이션 ‘세무통 프렌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2월 시행한 세무사용 홈페이지 리뉴얼 사항 반영과 동시에 UI/UX를 전면 교체했다.

‘세무통 프렌즈’는 구글 플레이에 먼저 정식 출시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상반기 중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세무통 제휴 세무사는 ‘세무통 프렌즈’ 앱을 통해 실시간 견적 확인 및 입찰, 고객 관리, 고객 후기 답글 작성 등 전반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현재 ‘세무통 프렌즈’ 앱을 이용하는 세무사 수는 약 540명이다. 세무통은 지속적인 제휴 세무사 확대에 맞추어 앱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세무 서비스 비교 플랫폼인 세무통은 지난 1일 기준 누적견적 16만건을 넘어섰다. 제휴 세무사도 꾸준히 증가해 620명에 달한다.

지난 2월 단행한 홈페이지 리뉴얼 사항에 반영한 배지(badge) 제도는 지역별 우선 입찰 제도로, 고객이 원하는 지역과 일치하는 지역에 소재한 세무사가 먼저 입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인수 세무통 대표는 “배지 시스템은 인근에 위치한 세무사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며 “세무통 프렌즈 앱으로 세무사가 보다 더 쉽게 고객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각 지역의 납세자와 세무사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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