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XGOLF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골프투어 패키지 6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어 상품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날부터 다음 달 5일 어린이날까지 최대 6일을 쉴 수 있다는 점을 겨냥해 기획됐다. 강원과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XGOLF에서만 진행하는 전국 각지의 골프장 6곳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따뜻한 라운드가 가능한 제주 라헨느는 36홀 그린피, 골프텔, 조식과 공항 왕복 셔틀 포함해 이용할 수 있다.
동해 인근의 강원도에서 골프부터 휴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됐다. 강원도에 위치한 델피노설악은 아쿠아 월드와 온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취향에 따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강릉시 경포 해변과 인접한 샌드파인을 추천한다.
이밖에도 교통의 요지인 충청에서 즐길 수 백제CC, 전라도의 파인힐스CC, 경상도의 블루원상주CC도 패키지 상품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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