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노회, 이은철 목사 총회 총무 후보 추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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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노회, 이은철 목사 총회 총무 후보 추천 보류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0.04.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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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염두에 둔 전략적 선택인 듯
신임노회장으로 방선국 목사 추대
방선국·이은철·이광호·윤영민 목사 총대 선출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예장합동 서강노회는 21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제7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노회장으로 방선국 목사(새길교회)를 추대했다.

정기노회 결과 ‘임마누엘교회 이은철 목사가 청원한 총회총무 후보추천 청원 건’은 보류하기로 하고 정회됐다. 이는 이은철 목사가 노회 내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 사무총장직을 염두에 둔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총무 후보 추천을 보류하고 노회가 정회 됐기에 이은철 목사는 언제든지 총무 후보로도 추천 받을 수 있는 상태다.

한편 정회 전 노회에서 결정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목사 총대로 △방선국 목사 △이은철 목사 △이광호 목사 △윤영민 목사가 선출됐고 박성천 목사, 차동진 목사, 최현강 목사는 부총대로 선정됐다.

△김종현 장로 △양호영 장로 △정순행 장로 △박성만 장로는 장로 총대로 선출됐으며, 장로 부총대로는 염천권 장로, 최홍열 장로, 김윤수 장로가 선정됐다.

이은철 목사는 총회정책실행위원으로 선출돼 총회에서 서강노회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으며 또한 이 목사는 GMS 이사로도 선출됐다.

기독신문 이사로는 양호영 장로를 파송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방선국 목사 △부노회장 윤영민 목사, 김종현 장로 △서기 이대형 목사 △부서기 김성은 목사 △회록서기 김성원 목사 △부회록서기 이재성 목사 △회계 박말용 장로 △부회계 장치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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