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목사 ‘믿음의 비밀 & 목자의 비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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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 목사 ‘믿음의 비밀 & 목자의 비밀’ 출간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0.04.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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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 비롯해 주요인사들 축하
이 목사 “독자들이 나와 동일한 은혜와 감동 느끼길”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예장합동 교단의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낸 이은철 목사가 지난 11일 강화 임마누엘교회에서 ‘믿음의 비밀 & 목자의 비밀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은철 목사의 이번 신간에는 다윗의 고백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주제로 1년 간 설교한 내용 및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쌓을 수 있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이 목사는 ‘믿음의 비밀’과 ‘목자의 비밀’을 30번 넘게 교정하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는 “내가 애착을 갖고 이 책을 쓴 이유는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주님이 주시는 큰 은혜를 받았는데 이를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해 동일한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독자들이 생생한 은혜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믿음의 체계를 잘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았기에 교인들에게 신앙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감사예배에는 김종준 총회장, 김삼봉 증경총회장, 박병호 목사, 남서호 목사, 김한성 목사, 조승호 목사, 조기산 목사, 이재천 목사, 정신길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김종준 총회장은 ‘승리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은철 목사와 임마누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잘 지켜 승리하길 기원했고, 서평을 한 박병호 목사는 이 목사가 인생의 가장 가치 있는 비밀을 발견하고 이를 정갈하게 정리해 책을 낸 것을 축하했다.

특히 박 목사는 “이은철 목사는 교단에서 20여 년 정치를 한 전문가인데 교회 사역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은 분”이라며 “총회에서 일하는 사람 가운데 가장 판단력과 결단력과 추진력을 가진 분이다. 총회에 이런 유능하고 깨끗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판감사예배는 김삼봉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은철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숭실대 상담대학원을 졸업했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으며 현재 인천 강화군에서 임마누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 목사는 한서노회, 서한서노회 노회장,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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