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제21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수 의석확보와 압승을 거둔 가운데 아산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1석씩 나눠 가졌다.
아산갑 미래통합당 이명수의원은 “4선의 힘으로 아산발전과 정치개혁 충청정치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18대 처음 국회에 등원하던 초심 그대로 21대 국회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의원은 “충청권 최고 득표율로 지지해주신 시민께 깊이 감사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아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원 재선거 ‘가’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윤원준의원이 108표 초박빙 차이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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