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PGA 챔피언십, ‘무관중’ 경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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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PGA 챔피언십, ‘무관중’ 경기 고려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4.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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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대표, 미국 라디오 방송서 밝혀
2018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018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무관중 경기로 열릴 수도 있게 됐다. PGA 챔피언십은 원래 5월 15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8월로 미뤄졌다.

세스 워 미국프로골프협회 대표는 15일(한국시간) 라디오 방송 시리우스XM에 출연해 8월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 대해 3가지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골프 채널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워 PGA 대표는 PGA 챔피언십이 정해진 날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딩 파크에서 열리는 것이 최선이지만, 상황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밝혔다. 또, 샌프란시스코 이외의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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