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협회 ‘코로나’ 타격 입은 골프 종사자 위해 5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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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협회 ‘코로나’ 타격 입은 골프 종사자 위해 500만달러 지원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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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골프 산업 종사자를 위해 긴급 구호 자금 500만달러를 지원한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1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골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맞았다”면서 “이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금은 미국프로골프협회가 250만 달러를 출연하고 250만 달러는 다른 단체를 통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 회원 대부분을 차지하는 레슨 프로와 캐디, 코스 관리인, 그리고 경영난에 빠진 골프장 소유주 등을 지원한다. 하위 프로 투어 선수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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