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봉사단 '열심이'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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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봉사단 '열심이' 발대식 가져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3.04.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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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왼쪽)을 포함한 '열심이' 봉사리더들이 도림천변 꽃밭조성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3일 본사 300홀에서 봉사단 ‘열심이’ 발대식을 열고, 문래동 도림천에서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열심이(熱心利)’란 ‘따뜻한 마음으로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일맥상통한다. 봉사단 ‘열심이’는 강대석 사장을 단장, 김태성 경영지원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해 2,200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향후 ‘열심이’는 각 부점별로 선정된 ‘봉사리더’들을 주축으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봉사 리더는 부점 상황에 맞춰 금융경제교육, 자매결연 농촌 돕기 장터, 환경 정화, 불우시설 방문 등 활동내용을 구상해 연 1회 이상 봉사를 실행할 책임을 맡았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자’는 따뜻한 금융의 취지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남부교육지원청과 MOU를 맺고 진행중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나, 만 원 미만 자투리 급여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아모아해피’사업 등이 대표적인 예다.

봉사단 부단장을 맡은 신한금융투자 김태성 경영지원본부장은 “봉사단 ‘열심이’가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더불어 사는 문화가 적극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강대석 사장 이하 ‘열심이’ 봉사리더 131명은 첫 봉사활동에 나서, 도림천변의 흙을 고르고 꽃씨를 심는 등 꽃밭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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