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사랑카드 혜택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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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사랑카드 혜택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4.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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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혜택한도 50만원 ⇒ 100만원 상향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여주사랑카드(경지지역화폐) 월간 인센티브 한도를 상향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여주시에서 재난기본소득(4인가구 기준 80만원)을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신용카드․선불카드)를 통해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제45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경기여주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복예의원 대표발의)』이 원안의결 됨에 따라 10일부터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가 상향 조치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3월 ~ 7월 중 평시 6% 적용되는 여주사랑인센티브를 50만원 충전시까지 10%로 확대 적용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100만원 충전시까지 10%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주사랑카드는 여주시 관내 매출액 10억이하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며 일반발행(시민 충전) 및 정책발행(관공서 지급)된 금액이 관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되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주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여주시 관내 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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