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후보 사전투표 첫날 흥해에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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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후보 사전투표 첫날 흥해에서 투표
  • 김성찬 기자
  • 승인 2020.04.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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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1표, 포항을 바꾼다”독려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10일 오전 7시 경 자택 인근 흥해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출근길 선거운동 전 투표를 마치고, 많은 시민들께서 투표해주길 당부했다.

오후보는 “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고맙게도 엄지척 & 자동차 경적 응원 등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내 가슴도 뜨거워진다.”고 밝혔다.

오후보는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정재 후보에게 지지 않겠다. 우리 포항의 품격, 자긍심을 바로 세워내겠다. 여러분의 힘 있는 1표면 포항을 바꿀 수 있다”고 승리를 확신했다.

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의 불법후원금 수수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며 커져가는 가운데 어제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까지 되며 북구 선거판이 흔들리고 있어 선거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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