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 관광 상징할 새로운 관광슬로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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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 관광 상징할 새로운 관광슬로건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4.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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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관광슬로건’ 공모전에 714명 1214건 응모
「내 곁愛 자연스來, 원주」,「원주에 놀러와樂」 우수상 선정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관광도시 원주의 이미지 및 관광 비전을 표현할 새로운 슬로건이 선정됐다.

원주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원주 관광슬로건’ 공모전 심사 결과 「내 곁愛 자연스來, 원주」와 「원주에 놀러와樂」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려상에는 「치악산이 눈에 풍덩, 소금 산에 맘이 출렁」, 「설렘으로 떠나는 여행, 감동으로 만나는 원주」가 함께 선정됐다.

이번 ‘원주 관광슬로건’ 공모전은 총 714명이 1214건을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신성, 매력성, 상징성, 지속성 등을 고려해 실무심사위원회, 선호도 조사, 제안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네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슬로건은 관광브랜드 개발 및 슬로건 BI 디자인 용역을 거쳐 관광안내책자와 관광기념품 등 원주시 관광홍보 전 분야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신동익 관광정책과장은 “최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관광도시 원주를 표현할 ‘원주 관광슬로건’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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