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측은 지난 2010년 3월 한국토지신탁 대표로 취임한 김 사장이 지난 1일 재임됐다고 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사상최대인 938억원의 수주실적과 4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 22일 회사채 신용 등급이 업계최초로 A- 등급 상향으로 이어진 바 있다.
김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렌탈 상무이사와 동신에스엔티 대표이사, 한국GMD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경영 마인드를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