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5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루 기준으로 지난 2월 20일(16명) 이후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5명, 경기 9명, 부산 1명, 인천 1명, 경북 7명, 검역소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난 208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144명이 추가돼 총 7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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