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의원 한국노총 구미지부 방문, 김현권 후보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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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 의원 한국노총 구미지부 방문, 김현권 후보 지지호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4.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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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노동자와 정례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 약속
이용득 의원은 한국노총 구미지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마치고 김현권 구미을 후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득 의원은 한국노총 구미지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마치고 김현권 구미을 후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이용득 국회의원(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한국노총 구미지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LG 이노텍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어상훈 구미시청 노조위원장, 임문식 계림요업 노조위원장, 박재이 구미 노동법률상담센터 센터장, 임영탁 LG 유니참 노조위원장, 권경찬 오성전자 노조위원장, 정동민 효성TNS노조위원장, 안종섭 태평양금속 노조위원장, 박영우 필맥스 노조위원장, 추은희 순천향병원 노조위원장, 김태권 대아산업 노조위원장, 이문희 클레스트라하우저만 노조위원장, 임상훈 TSR 노조위원장, 권세관 팜한농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용득 의원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구미는 노동자들이 발 벗고 나설 때 변화를 만들 수 있다. 김현권 후보를 국회에서 오랫동안 지켜봐오면서 그 진정성을 확인했다. 변화를 위해 김현권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5총선은 구미의 변화와 구미 경제를 위해 무척 중요한 선거이다. 김현권에게 힘을 모아달라”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현권 후보는 “한국노총에서 저 김현권을 노동 존중 실천 후보로 선정했다. 당선이 되면 한국노총과 정례적으로 소통하며 노동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노동자가 살기 좋은 구미, 시민에게 투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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