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계룡시 첫번째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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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계룡시 첫번째 ‘푸르지오’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4.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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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입점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충남 계룡시에 ‘푸르지오’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이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전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단지는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로,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고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깝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 이용 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하고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깝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4251㎡, 약 4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다. 또 대실지구와 인접해 하대실지구(연면적 약34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고 전가구 중소형(전용 84㎡이하) 구성에 4베이 신평면을 적용한다. 일부 가구는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한다.

세대당 1.1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일부 주차공간은 기존 보다 넓은 주차공간을 계획했다. 지하 주차장을 비롯해 일부 동에는 지상에 주차장이 마련된다. 전기차 충전소도 계획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마당과 쉼터가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과 G/X 클럽, 골프 클럽, 푸른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5ZCS를 적용한다. 

전문입시학원인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에 입점하며, 입주민 자녀들에게는 2년간 수강료 50%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임시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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