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아이돌Live’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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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 아이돌Live’ 서비스 출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4.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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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U+tv 아이돌Live’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U+tv 아이돌Live’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5G(5세대 이동통신) 특화 서비스 ‘U+아이돌Live’의 기능과 아이돌 공연, 독점 영상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IPTV용 U+tv 아이돌Liv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tv 아이돌Live는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IPTV 서비스인 ‘U+tv’에 탑재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멤버별 영상 △무대 뒤 카메라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등 기능과 독점 영상, 콘서트, 음악방송, 예능 등 약 2만4000편의 콘텐츠를 대화면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취소 혹은 연기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 중인 만큼, U+tv 아이돌Live 출시가 공연 취소와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U+tv 아이돌Live 출시에 앞서 진행한 고객 조사 결과 좋아하는 아이돌을 더 큰 화면에서 고화질로, 끊김 없이 감상하고 싶은 고객 요구를 확인했다. U+tv 아이돌Live ‘더많은 영상’ 메뉴 내 ‘4K전용관(U+tv UHD3 셋톱박스 이용 가능)’에서는 4K(2160p 해상도)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 아이돌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U+tv 아이돌Live는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U+tv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르고 ‘TV앱’을 선택해 U+tv 아이돌Live를 실행하거나 리모컨의 검색 또는 음성 버튼을 누르고 마이크에 ‘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실행해줘’고 말하면 이용 가능하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팬심’을 위로하고 ‘덕질’을 응원하고자 IPTV용 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누적 이용 시간 110만 시간을 돌파한 U+아이돌Live는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 선보이며 고객 경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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