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구몬, 코로나19 사태 학업손실 줄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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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 코로나19 사태 학업손실 줄이기 나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4.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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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교원구몬이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학업 손실을 막기 위해 ‘초중등 교과 학습 영상’과 유아 대상 ‘홈스쿨링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학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스마트구몬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 교과학습 서비스 ‘내공 100+’를 학습을 원하는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공 100+는 교과학습 지원 서비스다. 초중등 수학 개념 강의와 문제 풀이를 제공한다. 교원구몬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원구몬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누구나 회원 로그인 없이 학습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던 수학 과목 외에 국어, 사회, 과학까지 확대해 개학 연기에 따른 학업 손실 없이 해당 학년의 주요 과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심화 문제 풀이 강의를 확대해 제공함으로써 기초는 물론 스스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교원구몬 유아 회원은 총 88편의 ‘홈스쿨링 영상과 활동자료’를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선긋기, 색칠하기, 수 읽기, 오리기, 접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하여 유아기에 필요한 소근육발달과 한글과 수의 개념 등 학습의 기초역량이 홈스쿨링 놀이로 탄탄히 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교원구몬은 유아 회원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바른학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 초기에 ‘바른 자세 가이드’로 학습 자세를 교정하고, ‘바른 언어 가이드’와 ‘바른언어 song’으로 바른 언어 사용을 지도한다. ‘바른쓰기 가이드’로 필기도구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아 회원들이 홈스쿨링 시, ‘바른학습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새학기를 맞이 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학업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교원구몬은 학업 손실을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학습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홈스쿨링을 통해 건강은 지키면서, 학습 습관을 놓치지 않고 학업 성적까지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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