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 정우동 후보, 이만희 후보 선관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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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청도 정우동 후보, 이만희 후보 선관위 고발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4.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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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및 선거법 위반 관련 고발장 선관위 제출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청도군 정우동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전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및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대리인을 통해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는 지난 6일 대구 mbc방송국이 주최한 국회의원 후보자토론회 중 영천경마공원과 관련 정 후보가 이 후보에게 사업이 오랜 기간 진행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직까지 실시설계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자 이만희 후보는 “정 후보께서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다. 경마공원의 실시설계는 이미 2019년 8월에 마쳤다. 매주 마사회, 영천시, 경상북도가 참가해 공정을 점검하고 진행사항까지 체크하고 있다”고 답변해 사실과는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적시하고 있다.

또한, 허위사실을 고의로 유포해 유권자에게 사실인 양 믿게 하고 유권자를 기망한 것으로써 이만희 후보 본인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도록 유리한 국면을 만들고자 하였던 것으로밖에 볼 수 없고 유권자의 판단과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매우 심각한 선거법 위반행위로 보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발장 접수와 관련해 정우동 후보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모두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며, “신속하고 엄중한 조사를 요구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가 추진 중인 영천 렛츠런파크 경마공원 조성 전체공정에 따른 설계는 현재 35%~40%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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