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구미을 후보 “100대 강소기업 발굴, 전략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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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구미을 후보 “100대 강소기업 발굴, 전략 육성하겠다”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4.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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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전문가 경험 살려 구미공단 산업 생태계 4차산업 중심 혁신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4⁃15총선 경북 구미시(을) 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 후보가 구미공단 100대 강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식 후보는 “창업지원 전문가로서 쌓아 온 경험을 살려 구미공단의 기존 기업체와 신규 창업기업을 포함, 2년 간 100개를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발굴,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모기업들이 속속 구미를 이탈하면서 무너져 가는 수직계열화 산업구조를 핵심기술과 미래 신산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로 대체해 구미경제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벤처,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엄선해 집중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 그는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미래 구미공단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서비스 등 4차산업과 신소재, 항공 및 국방 신기술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는 “기업 육성은 강소기업을 엄선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라 전제하고“국내 최고의 산업기술 전문가와 투자전문가들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심사 검증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이 정책의 승부가 달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구미시와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하여 구미100强 TF 구성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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