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시락 배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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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시락 배달 지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4.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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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식 공백이 생긴 청소년들에게 집집마다 도시락 방문 배달을 하고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식 공백이 생긴 청소년들에게 집집마다 도시락 방문 배달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식 공백이 생긴 청소년들에게 집집마다 도시락 방문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부모 밴드, 아카데미 학생 단체 대화방을 통해,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지 배부, 건강지킴이 미션 등 생활지도와 학습지도를 병행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청소년 A 군은 “선생님도 만나고 맛있는 도시락도 받아서 즐겁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부모 B 씨는 “일을 하며 아이의 밥을 챙기는 것이 너무 힘든데 도시락의 배려에 감사하다” 며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고맙다”고 했다.

김재천 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코로나19 상황으로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 후 아카데미 실무자들이 매일 도시락을 집집마다 방문하며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코로나19 불안감을 해소하고,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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