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온라인 개학 대비 디지털소외 학생에 태블릿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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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온라인 개학 대비 디지털소외 학생에 태블릿 지원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4.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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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교육지원청에 태블릿PC 200대 기증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디지털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PC 200대를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이 기증한 태블릿PC는 정보기술(IT) 기기가 없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원격수업에 참여가 어려운 진주시 기초수급대상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지만, 가정형편에 따라 참여가 어려울 수 있어 태블릿 PC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본사가 소재한 경남 진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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