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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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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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허덕수 써지덴트 대표 뽑혀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왼쪽)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이사.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왼쪽)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이사.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티앤제이건설는 기술중심의 전기, 통신, 소방 전문기업이다. 40명의 기술개발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15건의 특허출원 및 ISO 3건, 메인비즈·이노비즈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이다.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여성인적자원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인턴쉽,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60세 이상 신규 재취업자를 29명 고용하며,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전기시설교체 재능기부, 쌀·연탄·성금 등의 여러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했다. 

써지덴트는 한국사회의 고령화, 국내 치과시장의 임플란트 시술 보급화에 발맞춰, 임플란트 시술기구 신제품 개발과 특허 5건 출원 및 제품 상용화를 거친 기업이다. 

허덕수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매출액 3억에 불과한 회사를 4년 만에 매출 50억대 회사로 성장시켰다. 해외 치과 전시회를 20여회 이상 참가하여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업무에 주력했고, 이에 201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 육성사업인 ‘Pre-스타기업’에 뽑혔다. 최근 써지덴트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관리업무 증가와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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