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성남시 꿈드림)은 오는 4월 10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개설한다.
성남시 꿈드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기존의 검정고시 대비 교육 서비스인‘꿈드림 스쿨’의 참여가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중·고등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성남시 꿈드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휴관 장기화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복지지원, 전화상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카드 상담 등 비대면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갈 예정이다.
장인경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온라인 지원 서비스 운영을 통해 센터 휴관 장기화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보호·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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