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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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월 분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4.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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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993가구 규모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산업 제공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산업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금호산업이 군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나운동에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공급한다. 나운동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14년만이다.

금호산업은 5월 중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78가구 △59㎡B 82가구 △73㎡ 86가구 △84㎡A 36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등이 있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도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단지 바료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도 인근이다.

교유여건도 좋다. 도보 5분거리에 신풍초교가 위치하고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 학교도 반경 1.5㎞이내에 밀집해 있다.

여기에 단지 앞에 3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또 월명산공원과 월명호수를 도보로 갈 수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로 일대 14년만에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접근성이 좋은 대학로 대로변 입지에 1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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