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당첨자 발표…27일~5월 3일 정당계약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선보인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가 1순위 평균 4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청약접수 결과 3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266건이 접수되며 평균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2㎡ 타입으로 총 591건이 청약돼 평균 29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 타입도 19가구 모집에 3791건이 접수되며 평균 19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49~84㎡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고 계약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위치해 있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추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체결 시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단지에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 개발한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고화질 지능형 CCTV, 무인경비시스템, 지하 주차장 비상벨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절감 상품들이 도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