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코로나19 예방 위해 채용일정 늦춘다
상태바
한국철도, 코로나19 예방 위해 채용일정 늦춘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4.07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기시험 6월 14일…면접시험 7월 6~9일
한국철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용전형 일정을 늦췄다. 표=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용전형 일정을 늦췄다. 표=한국철도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철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용전형 일정을 다시 한 번 늦췄다.

한국철도는 이달 25일 치르기로 한 필기시험을 6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6월 초 예정이었던 면접시험도 7월 6~9일로 변경한다.

필기시험은 토요일인 6월 13일로 검토했으나 서울시 및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과 겹쳐, 불가피하게 일요일인 14일로 변경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치르는 필기시험의 특성을 고려해 다시 한 번 채용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수험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