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K, ㈜더휴와 연계고용 계약 체결…장애인 일자리 유지·확대 기여

TSK워터 등 8개 계열사 동참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TSK)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더휴와 장애인 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TSK는 4월부터 ㈜더휴에 종사하는 장애인들이 제작한 화환, 난, 과일바구니 등 화훼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또한 TSK를 비롯해 자회사인 TSK워터, 휴비스원터, TSK그린에너지, 센트로, 에코시스템, TSK엠엔에스, TSK프리텍, 울산이앤피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석 TSK 대표는 “향후에도 장애인 연계고용 업체를 통한 서비스와 물품을 추가해 더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유지·확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휴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 사업장으로 20명 이상의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고 화훼, 유니폼, 장례용품, 상조용품, 선물세트, 청소용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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