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서 경쟁력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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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서 경쟁력 강화 주문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4.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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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위한 노력 필요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음식점에서 열린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에서 건설기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음식점에서 열린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에서 건설기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에서 건설기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드론 △건설정보모델링(BIM)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을 위해서라도 업계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우리 건설기술 업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을 포괄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용역사업을 건설기술사업으로, 설기술용역사업자를 건설기술사업자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첨단기술과 융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되고 경제활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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