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보행자·이륜차 등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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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보행자·이륜차 등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4.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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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7일 분당경찰서(서장 박명춘)는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 목표달성을 위해 교통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보행자 관련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최근 3년 간 분당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50%를 넘었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이에 분당경찰서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및 무단횡단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

또,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의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 항목에 대해서도 연중 단속 한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두발(보행자),두바퀴(이륜차)가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무단횡단 근절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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