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예정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오는 9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1학년~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5월부터 운영 예정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프로그램명: 미션! 인문학 수사대 은유를 찾아라!)는 구미 출신의 문인 ‘하위지’의 시조를 강사와 참가 어린이들이 함께 동화로 창작하여 25회에 걸쳐 연극, 음악, 샌트아트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표현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2020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너나들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또래 간 건강한 소통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9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지역 내 전파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개강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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