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마스크 3천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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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마스크 3천매 전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4.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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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 코로나19 극복 위해 진행
NH농협은행이 지난 6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매를 경기 하남시에 소재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세번째),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6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매를 경기 하남시에 소재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세번째),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매를 경기 하남시에 소재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후원은 작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기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다문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자원봉사자 1004명에게 농협 집밥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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