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새롭게 개통, 변경된 전국 24개 시군구 지역의 도로정보가 업데이트 됐다. 또 ‘송탄졸음쉼터’를 비롯해 ‘성남-광주간 이배재터널 도로 확포장 공사’, ‘화양-적금 1~4공구 19km구간 개통’ 등 43개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 일반도로 등의 변경, 추가된 경로 정보가 업데이트 됐다.
내비게이션 지도 내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구현하는 3D 랜드마크로는 ‘원주 한국광물자원공사’, ‘예산휴게소’, ‘화서휴게소’ 등의 전국 10여개 주요 랜드마크가 반영됐다. 전국 시 군, 내 대표적인 건물에 3D 랜더링을 적용해 아이나비 전자지도 내 시각적인 정확성과 현실성을 높였다. 대형마트, 학교 등도 최근 추가, 변경된 관심 지점(POI, Point of Interest)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정보도 업데이트 됐다.
회사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도로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2개월 단위로 연 6회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바뀌는 도로 상황에 맞춰 운전자에게 정확한 경로, 도로정보를 안내하고 최고 수준의 지도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회사는 전국적으로 변경되는 도로환경에 대해 반영하고 운전자에게 보다 최신 지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신 경로 안내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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