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 공장, 코로나19로 가동 중단 연장
상태바
현대차 러시아 공장, 코로나19로 가동 중단 연장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4.07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의 가동 재개가 늦춰졌다.

현대차 공장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며 “앞으로의 일정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당초 지난달 28일부터 4월 5일까지를 유급 휴무 기간으로 선포한 러시아 정부의 방침에 따라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지난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급휴무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