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집콕족 맞춤형 프리미엄 컵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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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집콕족 맞춤형 프리미엄 컵밥 2종 출시
  • 전지현 기자
  • 승인 2020.04.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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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급증하는 집콕족 위해 프리미엄 컵밥 선봬
GS25 유어스황제컵밥(사진 좌측), 공화춘유산슬덮밥(사진 우측).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 유어스황제컵밥(사진 좌측), 공화춘유산슬덮밥(사진 우측).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전지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약 3개월간 ‘집콕’ 생활을 이어가는 고객들의 식사메뉴 고민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컵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컵밥은 10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 중화요리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유산슬덮밥’과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의 ‘유어스황제컵밥’ 2종이다.

‘공화춘유산슬덮밥’은 2006년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GS리테일의 대표 PB상품인 공화춘시리즈와 연계한 간편식이다. 중화요리를 조리와 취식이 간편한 즉석컵밥으로 구현한 것. 돼지고기와 새우, 버섯, 청경채, 죽순 등의 식재료를 굴소스로 볶아내 식감을 높이고 감칠맛을 더했다.

‘유어스황제컵밥’은 기존 한 두가지 메인 토핑으로 만들었던 컵밥에서 탈피해 큼지막한 소시지와 닭고기, 스위트콘, 버섯, 피망까지 7종류가 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다.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 고소한 김과 참깨 분말스프를 첨가해 달콤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뤄 풍미를 잘 살려냈다.

GS25는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고 뜨거운 물이나 소스를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조리편의성으로 인기가 높은 컵밥을 프리미엄급 식재료와 다양한 메뉴를 활용해 선보임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급 신상품 개발과 함께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이다현 GS리테일 간편식품 MD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매 끼니 식사메뉴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컵밥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급 컵밥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연구를 통해 업계 간편식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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